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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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후보, 상주 장날 맞아 유세 총력전 성황국민의힘 임이자 상주시 문경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일 상주시 장날을 맞아 총선 승리를 위한 유세 총력전에 나섰다. 이 날 유세 총력전은 오전 9시 30분 상주시 풍물시장 앞에서 선거운동원 율동 공연, 찬조 연설, 시·도의원 등 참석자 소개, 후보자 연설,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이자 후보는 풍물시장 앞에서 상인과 지지자, 시민 등 2,000여명의 구름 인파가 모인 가운데 상주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는 바로 임이자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차에 오른 임이자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지만 여소야대의 상황에서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한팀이 되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후보는 “중부내륙고속철도와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우리 지역은 도약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점에 있다”면서 “상임위 간사, 대통령직 인수위 간사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경험 해온 경력과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낸 능력, 맡기면 반드시 해내는 추진력 그리고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지역을 경북 제일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한 촘촘한 복지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사전투표 및 본 투표일에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상주시 유세 총력전을 성황리에 마친 임 후보는 오전 11시 문경전통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경 시민에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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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역사이야기관 ‘안녕, 소중한 논!’특별전시 개최상주시 낙동강역사이야기관에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업하여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안녕, 소중한 논!’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부터 전시품을 대여하여 5개월간 진행된다. 조류연구자인 최그린 작가가 그린 새 캐릭터로 사계절 우리나라 논에 찾아오는 새들의 다양성과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인형탈과 보드게임, 새들의 실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박제 디오라마, 색칠 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물 다양성과 생태환경 보전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는 의미 있는 특별 전시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특별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주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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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예천박물관 업무협약 체결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달 28일 상주박물관 전통문화체험실에서 예천박물관과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박물관 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역사적, 자연적, 문화적 가치 발굴 ▲교육 및 전시 프로그램 기획, 개발 ▲박물관 자료 공유를 통한 상호 인적 교류 ▲박물관 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본 협약 이행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두 기관은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낙동강을 낀 지역의 특성을 살려, 낙동강의 사람, 자연, 문화 등 낙동강의 가치 발굴을 함께 추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직원 간의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를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과 예천박물관의 MOU를 통해 상호 기관의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낙동강의 가치 및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지방문화소멸에 직면한 현실에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어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지역 문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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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 개최선거운동으로 오전 5시 환경미화근로자 찾아 감사인사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지지 호소 후보 “실력·경험·추진력 그리고 3선의 힘으로 상주와 문경 도약 반드시 해낼 것” 국민의힘 임이자 상주시문경시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8일 공식선거운동 첫날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총선 승리를 향한 유권자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임이자 후보는 이날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 앞에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문경·상주를 3선의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 후보는 출정식이 시작되기 전 첫 선거운동으로 ‘동료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 챌린지' 의 일환으로 오전 5시 40분 상주시 재활용품선별장을 찾아 환경미화근로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이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치열한 곳에서 우리 사회를 지켜온 동료시민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상주선거 출정식은 오전 9시 서문사거리에서, 문경선거 출정식은 오전 11시 문경 신흥교회 인근에서 각각 열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출정식에 상주시민과 문경시민 그리고 지지자 200여명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뤘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상주시 시·도의원, 문경시 시·도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남영숙·김홍구 경북도의원,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고우현 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찬조 연설자로 나서 힘을 보탰다. 임이자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4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일을 맡기면 반드시 해낸다는 것을 시민들 앞에 보여드려왔다”면서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 단산터널 개통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대통령선거 선대위 공동직능본부장, 대통령직인수위 간사를 역임하며 맡은 역할에서 최선의 성과를 내며 실력을 입증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제 상주와 문경은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스마트팜·관광자원·농산물유통으로 더 크게 도약해야한다”면서 실력과 경험, 추진력을 갖춘 임이자가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일할 수 있도록 투표에서 시민 여러분의 큰 뜻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남은 선거기간동안 상주시와 문경시 곳곳을 돌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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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상주문경지역구, 이윤희 후보 출정식제22대 국회의원선거 상주문경지역구의 이윤희 후보가 지난 28일 오전 문경 신흥사거리, 오후 상주 서문로타리에서 제22대 총선 상주문경출정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이 날 출정식에는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지자들과 시민들, 수십명의 운동원들과 선대위원장들 그리고 이후보자와 가족들이 호응을 하여 선거 승리를 위한 일보를 내딪었다. “바꿔야 삽니다. 새로운선택, 희망의 상주문경!” 이라는 슬로건아래 임진, 박영기 고문, 박인국, 정용운 상임선대위원장, 이목희 전국회의원, 김위한 경북도당선대위원장, 김경숙 도의원 등의 축사를 통해 현 정권의 무도함에 성토하며 지역에 새로운 정치인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그 후 연단에 오른 이윤희후보는 현 정권의 대파논란을 통해 서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무지함을 질책하며 서민을 무시하는 정권과 그를 비호하는 여당에 대해 비판을 하고, 이 지역에서 한번도 뽑아주지않은 민주당후보를 국회의원으로 선출해해서 지역 삶을 바꿔가자고 절절하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후보의 연설 후 선거운동 관계자들이 다 같이 모여 사진촬영을 하고 후보가족이 큰 절인사를 올린 후 출정식을 마쳤다,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후보자와 지지자들은 한번 큰 파란을 일으켜 승리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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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새롭게 구성, 첫 회의 개최경상북도는 지난 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사회보장위원회는 3기 위원회의 임기종료에 따라 사회복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등의 분야에서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해 새롭게 구성하고 2년 동안 활동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현장 전문가 비율을 높이고,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위원 2명을 신규 위촉하는 등 전체 20명 중 14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대대적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도의 사회보장에 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道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 및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2조, 제3조에 의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수립, 의료급여기금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도 단위 사회보장정책 관련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위원 15명이상 40명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가 새로 구성된 만큼 각 분야의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요청드린다”며, “경북도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복지 지방시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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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문경시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문경시의회 의장실에서 평소 돈독한 관계인 두 시의회의 뜻을 모아 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나갔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두 의회의 우호 증진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모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포털이나 NH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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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경상북도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3월 월례회가 김천혁신도시 율곡도서관에서 열렸다. 김천시 율곡동 율곡도서관에서 개최된 3월 26일 월례회는 김천시의회(의장 이명기)가 주관하고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백인규 포항시의회의장)가 주최하여 진행되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경북 남부지역 의회운영과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각 시군의 홍보 사항과 정보를 교환하여, 지역 공동 발전 방안 등을 함께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월례회의 이후에는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의 안내로 최근 개관한 율곡도서관을 둘러보며 최신 시설의 도서관이 지역민과 아이 및 가족들의 문화와 학습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활성화된 상황을 확인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발전을 위해서는 문화에 더 많은 투자와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의 개정으로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가 도래하여 지방자치는 다소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추진과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성과도 많았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수도권 집중화 현상과 저출산 문제가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시군마다 인구, 산업, 환경, 재정 여건 등 그 격차는 조금씩 심화하고 있으며, 이럴수록 지리적 문화적 공동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시군의회가 서로 협력하고 연계하여 더 큰 에너지를 만들어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을 만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회의가 경북 남부권 발전에 좋은 기회를 제공했으면 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한편,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실질적 실현과 균형적인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 남부 11개 시군의회의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도 내 민생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을 논의함으로써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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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체감도 높은 입법활동을 통한 도민복지와 권익 향상의 초석 마련제12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가 구성된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간다. 그 동안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조례 제·개정, 도정질문, 예·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도민체감도가 높은 입법활동을 통해 존중받아야 마땅한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여성,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제336회 임시회에서 임기진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에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한 체 외면 받던 경계선지능인들에 대한 지원의 물꼬를 틀었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사이의 지능지수(71~84)를 가진 사람으로 학습 능력이 낮아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 올해 경상북도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가능하도록 장기적인 계획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에 경계선지능인이 처한 실태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339회 임시회에서는 황명강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발달 지연 영유아의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최근‘심화평가 권고’판정을 받은 영유아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발달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절실했다. * 심화평가권고 영유아란 영유아 발달평가 건강검진 결과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말한다.* ‘심화평가 권고’ 비율 : 2017년(1.82%), 2018년(2.06%), 2019년(2.19%), 2020년(2.37%), 2021년(2.43%) 이 조례는 영유아의 발달 지연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여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가 정상 발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발달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지원 One - stop 통합시스템 구축하여 선별검사 및 경북 영유아 발달지원센터에서 상담·교육 등을 지원하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를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70% 이하를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에 비인지 역량강화센터를 만들어 어린이집 영유아를 상대로 감정조절과 소통 능력 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서, 제341회 임시회에서는 박선하 의원의 대표발의로「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에 대한 드론 교육훈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 조례는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단순노무직 비율이 높은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 제정 조례로 집행부에서 24년 교육훈련비 예산 5,000만원을 편성, 도내 14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5명을 선발하여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24년 복지건강국 신규 역점 사업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 조례 제정으로 미래산업 생태계에 필요한 장애인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훈련 비용이 고가인 드론 분야 장애인 진입장벽을 낮추어 장애인 자립 및 취업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제342회 임시회에서는 김원석 의원의 대표발의로 「경상북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일상에서도 보훈 문화를 확산하여 도민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지하 주차장 3면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주차장 2면을 비롯한 산하 출자출연기관, 직속기관, 사업소 등 21개 공공기관 주차장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26면을 설치했으며 미설치된 공공기관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존중 받아야 마땅한 사람은 예우받고, 보호 받아야 할 사람은 마땅히 보호받는 사회가 우리가 나아가야할 따뜻한 사회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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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후보 2024 국회의원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지역 발전 염원 담은 종이비행기 날려 임 후보에게 전달 “시민 여러분의 염원 받들어 살기 좋은·살고 싶은, 놀기 좋고·머물고 싶은 상주와 문경 만들 것” 국민의힘 임이자 후보(상주시문경시선거구)는 지난 23일 구름 인파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1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2024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임이자 후보는 23일 오후 3시 3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구권역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 신영국 문경대학교 총장, 박인원 전 문경시장, 고우현 전 경북도의회 의장,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 박세정 신현국시장 사모 등 지역 주요인사를 비롯하여 상주·문경시민과 지지자 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다. 개소식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윤재옥 공동선대위원장, 주호영 의원 등의 영상 및 현장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상주·문경 시민들이 상주와 문경의 도약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종이비행기를 임이자 후보에게 날려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이자 후보는 큰 절로 시민께 감사를 표한 후 총선 승리로 시민 여러분께 우리 지역을 일류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 후보는 상주 도약을 위해서 ‘농업수도 완성을 위한 스마트팜 농업육성지구 지정’, ‘이차전지클러스터 제반시설 조성으로 미래먹거리 확보’, ‘신공항배후도시로서 세계적인 농산물유통허브 구축’을 문경 도약을 위해서는 ‘문경새재·케이블카·하늘길을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스마트농업과 농산물 유통 확대로 튼튼한 농업 기반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선정했다. 임 후보는 “지난 4년간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 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해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받들어 반드시 해내는 역량과 추진력 그리고 총선에서 승리하여 3선의 힘으로 상주와 문경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