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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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적절한 대응을 위해 외부 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10월 28일 관내 전시·교육 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학부모, 교사(상주초, 상주초 병설유치원), 외부 전문가(상주시 노인 종합복지관, 장애인 종합복지관,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소, 예천군 삼강문화단지)등 총 12명이 외부 안전점검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부모, 교사,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선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발굴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졌다. 김구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다양한 관람객과 교육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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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3건 지정경상북도는 「봉화 청암정」 「영주 부석사 안양루」 「영주 부석사 범종각」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31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북도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신청한 「봉화 청암정」 「영주 부석사 안양루」 「영주 부석사 범종각」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 심의절차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했다. 봉화 청암정은 안동권씨 충재종택 경역 내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로, 현재 인근에 위치한 석천계곡과 함께 현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 정자는 경상도 일원에 분포하는 ‘丁 ’자형 평면을 가진 정자 가운데 가장 이른시기에 조성되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영쌍창*이 남아있고 대들보 머리가 주심도리 하단에서 끝나고 익공 부재로 외목도리를 지지하는 출목 익공의 구성방식을 볼 때 17세기 이전의 건축물임을 보여주고 있다. * 영쌍창(欞雙窓) : 쌍여닫이 가운데 창호와 창호사이에 문설주를 설치한 형태 영주 부석사 안양루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 내에 자리하고 있는 문루로 국보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위치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다포계 팔작지붕을 가진 16세기 사찰 문루 건축의 대표적 사례이다. 안양루는 사찰의 진입 축(軸)을 꺾어 무량수전 영역에 진입하도록 배치한 점, 무량수전(국보)으로 가는 주출입문으로 누하진입(樓下進入)의 형태인 점, 공포와 대들보의 구성 등에 조선중기 또는 그 이전에 사용된 오래된 기법이 남아있는 점 등이 특징이다. 영주 부석사 범종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에 자리하고 있는 종각으로 정면 3칸, 측면 4칸 규모의 중층 익공계 팔작지붕 건물의 형식을 가진 18세기 중엽을 대표하는 종각 건축이다. 범종각은 일반적으로 보통 사찰의 좌우에 배치되는 것과 달리 사찰 진입 중심축선에 위치함과 동시에 아래층은 출입을 겸하고 있다. 또 가운데 칸에 계단을 두어 안양루로 통하는 누하진입(樓下進入)의 형태인 점과 지붕 내부에 범종각 중창 당시의 것으로 판단되는 단청이 남아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경북문화재위원회(건축분과)에서 지정·승격 신청한 「경주 옥동서원 무변루」(보물 7.29.), 「상주 수암종택」(국가민속문화재 8.22.)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된 바가 있다. 또 문화재청에서 지정 예고된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 「포항 상달암」, 「문경 봉암사 봉황문」, 「상주 대산루」에 대해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연내 국가지정문화재가 추가로 승격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재 중 가치 있고 우수한 문화재를 적극 발굴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화재의 위상을 높이고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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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성희롱⦁성폭력 및 청렴 교육 실시상주시의회(의장 안경숙)는 25일 상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의식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교육에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주양순 대표를 초빙해 ‘의원행동강령’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부당한 사익추구 행위를 금지하고,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행위기준에 대해 설명하며, 숙지하고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두 번째 교육에서는 다누리폭력예방교육센터 김소정 강사가 나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교육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 및 윤리의식을 제고하고, 공공정책의 수행자로서 올바른 성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해, 건전하고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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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정회, 지방의회 발전 방안 토론의 장 마련경상북도 의정회(회장 안원효)는10.25∼10.26, 2일간 The K호텔 경주에서 약 70여명의 의정회 회원(전·현직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발전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 부활 31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지방자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방의회의 나아갈 길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주민주권 구현(주민조례발안제 도입, 청구권 기준연령 완화 : 18세 이상→19세 이상 등)과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책임성 강화(정보공개 확대, 지방의원 겸직금지), 지방행정 능률성 제고, 자치권 확대 등이 토론 내용에 포함되었다. 개회식에서먼저 안원효 경상북도 의정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의장, 김석기 경주시 국회의원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세미나 주요 내용으로는 고우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새정부의 지방자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이어서 이성칠 금오공대 교수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1주제발표·토론을 하고, 박중보 경운대 교수(전 경북도 의원)는〃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문제〃와 관련하여 제2주제 발표·토론을 하였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에서 의정회원들이 함께 모여 지방자치 및 의회 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개정지방자치법의 원활한 시행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위상정립에 도움이 되도록 경상북도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시대부터 생겨난 화백제도, 부족회의 등 풀뿌리 민주주의의 원칙이 이어져온 의회제도의 기원이 서린 고장이다. 이런 문화유산의 보고인 경주에서 세미나가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하며, 향후 지방자치 및 의회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원효 경상북도 의정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금까지 우리 의정회 회원들이 합심하여 지방자치 및 의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 드린다. 앞으로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의원들간 소통의 자리를 가 끔 마련하여, 지방의회와 의원들의 위상 재정립과 지방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후, 경상북도 의정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신라문화를 더듬어 볼 수 있는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하고자 천마총 현장을 방문토록 하였다. 이를 통해 고분과 유물에 대한 역사의식과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한편, 이날 의정회에서는 지난 9월 초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경주시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경주시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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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원류=경북 이야기를 찾아서…’방영10월23일 SBS, 10월30일 안동MBC 각각 방영…OTT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송출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상콘텐츠 ‘K-콘텐츠의 원류를 찾아서’가 오는 23일 오전 7시40분 SBS(수도권역)와 30일 9시40분 안동MBC(경북권역)를 통해 방영된다.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스타 스토리텔러의 안내로 경북 23개 시군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다. 올해는 영화감독 변영주와 임찬익, 안동 출신 역사학자 신병주, 소설가 곽재식등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했다. 이들은 경북의 풍부한 주요 이야기 자원을 ‘역사 / 자연환경 / 문화관광’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먼저 역사편은 대한민국 대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사인(sign, 서명)에 얽힌 일화를 찾아보는 안동 이야기다. 또 자연환경편은 경주 금장대에서 시작되는 설화의 도시 경주 이야기, 문화관광편은 연오랑세오녀를 중심으로 빛과 철의 도시 포항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방송 이후에는 OTT 대표플랫폼 웨이브(wavve)의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채널과 경북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 스토리G(www.storyg.or.kr) 사이트를 통해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오늘날 디지털시대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야기 소재를 필요로 한다”고 말하며 “스토리텔러와 함께 찾아나서는 경북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경북의 이야기 산업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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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의 음악이 한자리에' 퓨전국악콘서트문경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28일(금) 저녁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퓨전국악팀 동서고금의 「퓨전국악의 가을낭만콘서트」를 진행한다. 대구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東西高今(동서고금)은 관객들로부터 동서양의 악기와 음악에 경계를 두지 않고 조화롭게 표현한다고 인정받는 창작 퓨전 실내악 팀이다. 공연의 1부는 양반언의 Frontier를 시작으로 도깨비 OST와 tango pour claude와 같은 연주곡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노래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힘차고 신나는 연주곡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그리고 2부는 소리꾼 김민석, 홍준표의 국악콘서트가 펼쳐진다. 우리 소리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 공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공연으로 사랑가, 이별가, 태평ssong둥 민요를 현대적 감성으로 각각 풀어낼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전체 관람가)이며, 오는 10월 18일(화)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4-550-8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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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밴드와 함께하는 문경 가을콘서트 개최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22일 문경에코랄라에서 산울림 김창완 밴드와 함께하는‘청년, 전설을 만나다’랄라페스티벌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 순서로 오후 1시부터 청년뮤지션 락밴드 타임플라워와 퓨전국악팀 해금살롱의 공연이 진행되고 2부 순서로 오후 4시 30분부터 개구쟁이, 산할아버지, 나 어떡해,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등 세대를 아우르는 불후의 명곡을 김창완 밴드가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문경에코랄라 입장객에 한해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고 오후 2시에는 문경석탄박물관 광부사택촌에서 문경관광두레 주민 공연팀인 향연의‘그 시절 나의 아버지는 광부 였다’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문경에코랄라 랄라페스티벌은 3대문화권 활성화 사업으로 청년, 환경, 축제기획을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문경청년마을 가치살자 협동조합은 중고물품을 주제로 친환경 플리마켓인‘메아리마켓’을 운영하고 우유팩 재활용 지갑 만들기, 할로윈 모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더불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고래를 구해 주세요’전시와‘지구야 내가 지켜줄게’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ESG 협력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문경에코랄라는 지난 9월 1일부터 성인기준 입장요금 16,000원에서 10,000원으로 파격인하 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 머물며 단산에 올라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도 보고 문경새재에서 문경 대표 사과인 감홍도 맛보고 문경에코랄라에서 아이들과 어르신들 모두 좋아하는 김창완 밴드와 청년들의 공연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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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변 일대 환경개선활동 펼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낙동강변의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적으로 19일 강창나루공원에서 생태계교란야생식물(미국쑥부쟁이)을 제거하고 심미성 제고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 미국쑥부쟁이는 환경부가 생태계교란야생식물(총 11종)로 지정한 종 이번 행사는 자원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상주시 중동면의 강창나루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에 일조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추후 인근 어려운 농가를 돕는 농촌일손돕기도 추진할 계획이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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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드디어 분양!!상주시(시장 강영석)는 헌신동 일원에 조성중인 상주일반산업단지산업시설용지는 30필지 238,032㎡(약72,000평) 규모로 지난17일 상주시홈페이지와중앙일간지 2개소에 분양공고를 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주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의 평균분양가는 112,064/㎡(평당 37만원)으로 분양단가 산정시 평면부와 사면부의 면적과단가를 각각 산정하여 사면부 단가를 평면부의 30% 적용으로 공급필지별분양가를 차등 적용하고 분양가를 대폭 낮추어 입주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고자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주요 유치업종은식료품, 음료, 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장비, 자동차 및트레일러 제조업이다. 분양대금은 계약 시 10%의 계약금과 3개월마다 1차중도금(30%), 2차중도금(30%)이며 잔금(30%)은 산업단지 준공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분양된 토지를 조기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1차 중도금까지납부하면상주시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을 받아 공장설립을 할 수 있다. 특히,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2km 거리에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가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속도로망이 구축되어 있어 최근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상주일반산업단지 개발공사는 현재 70%정도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분양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공고일 이후에 발급받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상주시청 경제기업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상주시 경제기업과 기업지원팀((☎537-7415)로문의하거나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에 분양되는 상주일반산업단지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으로 상주시에 투자하는 우량기업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며 “상주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으로 일자리가늘어나고 지역경제가획기적으로 발전되는 계기가 되고 성공하는 기업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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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도전의 무대, 경북 파파로티 성악콩쿠르경상북도가 후원하는「제7회 경상북도 파파로티 성악콩쿠르」수상자음악회 및 시상식이 18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상자 가족과 지도교사, 학생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입상자들이 선보이는 수상자음악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음악회에서는 대학일반부와 고등부 1위, 2위, 3위 그리고 대상 수상 예정자, 지난해 대상 수상자가 김천시립교향악단과 아름다운 협연을 선보였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대학일반부 1위는 이기현(계명대학교 졸), 고등부 1위는 류병찬(포항예술고교), 중등부 1위는 이예준(예원학교)이 수상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악도의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인재에게 주어지는 파파로티상은 안혜찬(경북대학교 졸) 등 3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수상자음악회에서 오페라 멕버드에 나오는 ‘come dal ciel precipita(하늘에서 어둠이 내려오고)’를 불러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은 베이스 노민형(한양대학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는 예술 인재 육성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예술 인재들이 꿈을 찾고, 어려운 상황으로 꿈을 포기한 예술 인재들이 다시 비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는 경북 파파로티 성악콩쿠르는 성악가 김호중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파파로티’를 모티브로 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악도의 꿈을 키워가는 미래의‘루치아노 파바로티’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북도가 후원하고 코리아파파로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