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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소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담수생물소재선진화연구단’을 출범했다.
정부의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바이오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범부처가 힘을 모아 생물 소재 인프라를 본격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연구단은 2025년까지 5년간 총 216억 원을 지원 받아 부경대학교,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등 11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담수생물 소재의 산·학·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의 생물자원 소재 관리·보존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아울러 유용성 및 전문분석 정보를 확보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운영 중인 담수생물자원은행을 통해 소재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류시현 담수생물소재선진화연구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담수생물 소재가 식품·의약품·향장품·환경개선을 위한 바이오 소재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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