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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상주시의원 6.1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2.03.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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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의회 변해광 의원(3선)에 이어 김태희 의원(재선)이  다가오는 6.1지방선거 시의원 3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다선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으로 세대교체의 신호탄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희 시의원(사벌 낙동 중동 외서)은 28일 '상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3선 불출마를 선언'하여 시민들로부터 아름다운 퇴진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상주시에서 33년동안 공직에 몸담아온 김의원은 지방서기관으로 명예퇴직한 이후 민선4기 상주시장에 출마한 경력이 있으며, 7대 상주시의회 운영위원장과 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의원은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8대 의회에서도‘5분 자유발언최다(25건 중11)를 기록하여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평가를 받았다.김의원은지난8년간 상주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해 주신 낙동,중동,외서,사벌 지역구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앞으로도 상주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나눔의 삶을 살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에 앞서 변해광 시의원(모동 모서 내서 화서 화북 화남)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4선 불출마를 밝혔다.

     

    변 의원은 90이되신 양부모님과 아내에게 제대로 역할을 못한것에 미안해 하며 "가족들과 친인척에게 부담을 크게 준게 미안하고 면목이 없어 남은 여생 손자,손녀들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는 할애비의 따뜻한 정을 남기고 싶다." 며 불출마를 선언 했다.

     

    변 의원은 우리 중화지역에도 휼륭한 인재가 많다능력있고 충분한 자질과 성품의 후보가 많이 진출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 도리이며 양심이라 생각하며 양보가 곧 미덕임을 깨달았다.” 며 고락을 함께한 동료의원들과 말없이 묵묵히 의정활동에 도움주신 사무실 직원집행부공무원에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열렬히 지지해주고 성원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의원직을 내려놓더라도 늘 시민의 편에서 시민과 고통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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