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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 산·학·연 융합형 연구 추진

기사입력 2021.01.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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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도 연구사업과제 발표회 및 평가에서 분야별 추진과제가 확정됨에 따라 성공적 연구성과 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관련 학계와 산업계 등이 함께 연구 발전하는 융합형 연구를 추진한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사진=상산신문 DB)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각 부서가 협력하여 24시간 비상대응팀을 운영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개 연구사업과 15개 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관련 학술단체와 산업체에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등 보건·환경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했다.

     

    2021년에는 경북형 뉴딜사업으로지하수내 중금속 흡착처리 공정개발을 금오공대와 융합형 연구로 추진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관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주지역 특산물인 황남빵 등의 제품관리 개선을 위한 유통기간 연장의 신기술 개발·보급 등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과학적 실용연구도 추진된다.

     

    또한, 연구사업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사과꽃의 기능성 성분 분석 및 항산화 활성에 대한 연구등의 14개 연구과제와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의 라돈 분포 실태조사등의 14개 조사사업, ‘신종감염병 진단을 위한 안전 검사 체계 구축등의 4개 시책사업이 추진된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염병의 대유행으로 모두가 어려워하는 시기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조사 사업이 실용적 성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보건환경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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