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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베트남 최대 명절 겨냥, 샤인머스켓 수출

기사입력 2021.01.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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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모동면의 탑영농조합법인은 베트남 최대 명절을 겨냥한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기념식을 했다.


     

    샤인머스켓 수출 선적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21일 이번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켓은 12팰릿(3840kg)으로 약 7000만 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베트남 최대 설명절인 에 맞춰 소비될 상주 곶감, , 샤인머스켓이 매주 수출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뗏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가 있어 프리미엄 마켓에서 판매되는 고품질의 상주 농산물이 현지인에게 최고의 선물로 자리를 잡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잇따른 자연재해 속에서도 품질 좋은 샤인머스켓을 생산한 농가와 수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앞으로도 베트남 명절 대목에 맞춰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도록 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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