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구성농협(조합장 백복한)과 감문농협(조합장 신형철)은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무이자 선급금 및 영농자재 전달식을 개최했다.


 

 

도농상생 선급금 및 영농자재 전달식은 도농 농협간 상생자금지원으로 경제사업의 활성화 및 조합원 실익 증대를 도모하고 농협간 경제사업 협력 구축과 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구성농협 산지농산물유통센터 회의실에서 5일 오후 진행된 남서울농협 & 김천 구성농협·감문농협 도농상생 선급금 및 영농자재 전달식에서는 남서울농협에서 구성농협과 감문농협에 각 무이자 선급금 5억원과 영농자재지원 각 5백만원 등 총 10억원의 선급금과 1천만원의 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농협에서 안용승 조합장, 최인태 감사, 안민 이사, 강신오 대의원 등 임직원, 구성농협에서 백복한 조합장, 김은식 수석이사. 최현동 이사, 김진영 감사, 정요한 감사 등 임직원, 감문농협에서 신형철 조합장, 김석태 수석이사, 김기수 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한, NH농협 금동명 경북지역본부장, 김진욱 김천시지부장, 정영민 전 재경경제인연합회 부회장,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수 소장, 정한열 농식품유통과장, 김동진 구성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도농상생 선급금 지급 및 영농자재 전달식에서 김충섭 시장은 김천지역 자매농협과 결연을 통해 도농 상생발전에 지대한 관심으로 헌신적인 공헌을 한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은 “도농상생은 대도시농협의 최우선 과제이자 소임이다. 도농상생 실천으로 어려운 산지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우리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농상생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신형철 감문농협 조합장은 ”농촌과 농협의 발전을 위해 선급금과 영농자재 지원 및 도농 물류 교류 등을 통해 도농상생을 실천하는 남서울 농협에 감사하며, 농촌의 농협이 발전을 위한 용트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남서울 농협의 이러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그 뜻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백복한 구성농협 조합장은 ”농심은 천심이라는 평소의 이념으로 도농상생을 적극 실천하는 남서울 농협의 가치가 담겨있는 이번 선급금 및 영농자재 지원으로 작지만 강하고 탄탄한 농협으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끈끈한 도농상생의 정을 이어가자“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김병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지역농협과 자매의 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와 선급금 및 영농자재 지원 등 상생의 정을 실천하여 어려운 농업과 농촌에 큰 희망과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의미있는 교류를 지속해 가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했다.


 

 

금동명 NH농협 경북지역본부장은 “남서울농협이 경북의 2개 농협과 상생교류로 작지만 강한 농협으로 나아가는 데 힘과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남서울농협의 가치와 뜻을 잊지 않고 농민과 조합원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한편, 남서울농협은 서울양재동 본점과 11개의 지점, 하나로마트 5개, 농자재종합지원센터 1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5조원, 농협카드 연도대상(11년 연속 수상), 농협생명, 손해보험 연도대상, 도시농협역할지수 우수상 등 다년간 전국농협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안용승 조합장과 200여명의 임직원들은 역량을 모아 농협사업을 키우고 발전시켜 전국 최고의 농협을 만들고, 나아가 농촌사랑을 바탕으로 도시농협의 여력을 농업과 농촌에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국산지 농협에 총 1,608억원 무이자 선급금 지원, 총 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