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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도민체전서 8년 만에 5위 달성을 축하하며 제60회 경북도민체전 해단식 및 포상식 행사를 가졌다.
19일 김천시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해단식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시의회 의장, 이우청·최병근·박선하 도의원, 정재정·배형태·오세길·김세호·이승우·윤영수 시의원,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최한동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장,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천시체육회 김동열 상임부회장 등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단기반납, 도민체전 성적우수 단체 및 선수단에 대한 공로패 수여, 도민체전에 후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패 전달, 성적우수 지원금 전달, 단체포상금 수여, 부별 포상금 수여, 단체전 포상금 수여,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김천시육상연맹 송정헌, 김천시탁구협회 이순영, 김천시배드민턴협회 김형호, 김천시유도회 양성대, 김천시사격연맹 강구권에게 수여했으며, 감사패는 김천교육지원청 박상봉 교육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 김진욱 지부장, 대구은행 김천지점 김동호 지점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김천시배구협회, 김천시복싱연맹, 김천시보디빌딩협회에 포상금 각 100만원, 김천시태권도협회와 김천시우슈협회에 포상금 각 50만원이 지원됐으며, 단체포상금은 1위를 한 김천시배드민턴협회에 300만원, 3위를 차지한 김천시유도회, 김천시궁도회, 김천시사격연맹에 각 100만원을 수여했다.
부별 포상금은 성의여자고등학교와 한일여자고등학교 배구팀,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 축구팀이 받았으며, 단체전 포상금은 한일여자고등학교 1600MR, 김천시궁도협회 단체전, 김천시골프협회 단체전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제60회 경북도민체전에서 김천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830명의 김천시 임원·선수들이 출전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사전경기로 진행된 배드민턴 종합 1위를 시작으로 유도, 궁도, 사격이 종합 3위를 차지하고, 부별 단체 1위 6개팀, 단체2위 6개팀, 단체 3위 12개팀, 팀별단체 1위 1개팀, 2위 3개팀, 3위 6개팀, 그리고 개인입상 1위 11명, 2위 15명, 3위 54명 총 119명 입상을 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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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여러분들께서 김천시가 체육 사업을 하는데 좋은 성적으로 이바지해 주신 것이다. 도시규모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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