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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3일 SBS, 10월30일 안동MBC 각각 방영…OTT플랫폼 웨이브에서도 송출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상콘텐츠 ‘K-콘텐츠의 원류를 찾아서’가 오는 23일 오전 7시40분 SBS(수도권역)와 30일 9시40분 안동MBC(경북권역)를 통해 방영된다.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스타 스토리텔러의 안내로 경북 23개 시군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그 가치와 인지도를 높여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게 목적이다.
올해는 영화감독 변영주와 임찬익, 안동 출신 역사학자 신병주, 소설가 곽재식등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했다. 이들은 경북의 풍부한 주요 이야기 자원을 ‘역사 / 자연환경 / 문화관광’ 분야로 나누어 소개한다.
먼저 역사편은 대한민국 대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사인(sign, 서명)에 얽힌 일화를 찾아보는 안동 이야기다. 또 자연환경편은 경주 금장대에서 시작되는 설화의 도시 경주 이야기, 문화관광편은 연오랑세오녀를 중심으로 빛과 철의 도시 포항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방송 이후에는 OTT 대표플랫폼 웨이브(wavve)의 ‘일요 특선 다큐멘터리’ 채널과 경북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 스토리G(www.storyg.or.kr) 사이트를 통해서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오늘날 디지털시대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야기 소재를 필요로 한다”고 말하며 “스토리텔러와 함께 찾아나서는 경북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경북의 이야기 산업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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