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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시민들에게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나부터 시작, 가슴으로 만나는 복지 김천’을 슬로건으로 29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제8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에는 41개 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찾아가는 디지털 배움터, 드론캠프,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무료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육, 김천시한궁협회 한궁체험, 삼장국수무료공양방 솜사탕 나눔, 수다쟁이 김천맘 나누리 폴리마켓 등 다양한 단체에서 실속있는 나눔과 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화창한 가을날씨와 함께 수많은 시민이 발걸음하여 복지 관련 다양한 부스에서 체험과 상담, 전시와 홍보 등이 진행되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복지관련 기관에서는 자신들의 생산품을 홍보 판매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버스킹 공연, 맘카페를 비롯한 개인 및 단체들의 벼룩시장,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주최 측의 행운권 추첨뿐 아니라, 각 단체에서 자체적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풍성하기 즐기도록 하여 직지문화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의식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복지 활성화에 공로가 큰 시민들에게 김천시장과 국회의원, 김천시의회 의장의 표창패가 수여되어 지역 복지발전에 밑거름이 된 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김충섭 시장은 “우리 김천시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님과 관이 함께하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 협력사업을 짓고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은직 경북보건대총장은 “오늘 복지박람회는 우리 지역의 복지체감도를 알리는 좋은 기회이다. 복지의 최일선에 항상 앞장서시는 모든 분에게 김사 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이웃의 복지를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갈수록 복지의 역할이 중대되고 있는 만큼 오늘 복지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어떻게 복지가 전파되고 그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행사관계자와 복지에 앞장서는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앞에서 축사를 해 주신 분들의 좋은 말을 대신하며,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간략한 인사를 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경북 최초로 김천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약 5억7천만원의 성금을 접수하여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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