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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부 리그로, 가치 재창조의 해로!

기사입력 2023.01.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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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2022년 한해를 결산하고, 2023년 새로운 각오로 내년 시즌 1부 리그로 도약을 준비하고 희망을 다짐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민프로축구단 2023년도 정기총회가 27일 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충섭 구단주배낙호 대표이사 및 감사최한동 후원회장김정호 대의원을 비롯한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2022년 정기총회는 박찬융 경영지원팀장의 사회로 구단주 인사말대표이사 인사말임원 선임전차회의 결과보고, 2022 회계년도 감사보고, 2022년 운영결과보고, 2023년 프로 코칭스탭 구성 및 선수단 현황 보고감사보고, 2022년도 결산안 의결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구단주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부에서 김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많은 영향력을 끼쳤다지난 해 아쉽게 1부 리그 성적이 부진해 다시 2부 리그로 떨어지는 아쉬움을 남겼다하지만 올해 3월 1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홈경기는 4월부터 시작이다지난해 시민들의 보내주신 응원의 힘이라면 다시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었을 것이다올해 잘 준비해서 구단도 잘 운영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여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특히현 운영진의 임기 만료로 인해 김충섭 구단주가 임시의장으로 진행된 임원 선출안에서 김정호 대의원이 배낙호 현 대표이사가 이제까지 고생했지만 2부 리그에서 우승한 전적이 있으니 한 번 더 맡겨보는 것이 좋겠다고 후보를 추천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배낙호 대표이사가 재 선출 되었고감사도 현 이정태·진성환 감사를 재 선출되어 임원진을 맡게 됐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부 리그에서 선수 국가대표 차출부상 등 어려운 여건으로 다소 성적이 부진해 2부 리그로 떨어지게 되었는데 다시 저를 대표이사로 재 신임해 준 대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2부에서 1부 리그로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최한동 후원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대의원 모두가 힘을 모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많은 후원을 보탰다그러한 힘이 모여 프로축구단의 운영에 있어서 가장 큰 힘이 되었다지난해 다소 아쉽게 1부리그 잔류를 하지 못하고 2부 리그로 내려왔지만 다시 열심히 해서 1부 리그로 승격하면 된다저도 후원회장으로 힘을 보태고여기 있는 대의원들도 힘을 보태주시고시민들도 다 같이 응원해 김천상무가 김천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라고 말했다.


     



    2023년 김천상무 축구단은 지난 2021년 김천 상무 코치를 맡아 2부 리그 우승을 일구었고, 2022년 수석코치로 1부리그에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춘 성한수 신임감독(대행)이 사령탑을 맡고김치우신상우 코치정성윤 골키퍼코치심정현 피지컬 코치가 31명의 선수단을 이끌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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