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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상공인은 모두 소상공인관으로 모이소!!

기사입력 2024.05.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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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2일부터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플랫폼 모이소앱 에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 공간 '소상공인관'을 전국 최초로 개통한다.

    행정/공공기관에 있는 내 정보를 본인 또는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
     

     

    '소상공인관' 은 정책지원금융지원정책건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정책지원에는 소상공인이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소상공인 정책과 지원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만들어 편리성을 높였다.

     

    이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기존 방문우편 접수보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6.3%의 소상공인이 정책 내용과 신청 방법을 몰라 정책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해결할 수 있고기존 공급자 중심 정보제공 방식을 탈피효율적인 운영을 돕는 경영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지 못한 이유정책 내용과 신청 방법 몰랐음(66.3%)/한국법제연구원

     

    금융지원에서는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이차보전 사업과 대출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금융지원기관과 지원체계를 안내하고곧바로 금융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정책건의에서는 설문조사로 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고충을 듣고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

     

    한편도는 2024년 상반기에 행안부 공공마이데이터** 이용 사업에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공모에 선정되면 별도 서류 없이도 소상공인관에서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 특정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하여 행정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 중 필요한 정보만 발췌하여 하나의 데이터로 묶어서 제공

     

    이철우 도지사는 "모이소 소상공인관을 통해 경북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앞으로 잘 관리해 지역 소상공인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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