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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 출시...월 40만원 구매 가능

기사입력 2021.03.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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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경사랑상품권을 지난 8일 모바일 문경사랑상품권에 이어, 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도 출시, 4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설치하고 본인인증을 거친 후 간편하게 카드를 신청하거나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만 14세 이상은 관내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방문 신청해야 가능하며 직접 충전은 불가능하고 타인의 선물받기(10만원 이내)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카드형 상품권은 비대면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여 코로나19 시대 매우 적합하며, 부정 유통 방지와 발행비용 절감 등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카드형 문경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사랑상품권은 지난해 6월부터 440억원을 발행해 356억원을 판매하였으며, 카드는 관내 2194여 지류형 가맹점 중 1833개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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