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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헌정회 회장에 '김일윤 후보' 당선

기사입력 2021.04.0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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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헌정회는 지난달 23일 제26차 정기총회를 열어 김일윤 현 헌정회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지난달 31일자로 정책연구위원회 성윤환 위원장을 비롯한 신임집행부를 구성 발표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김일윤 신임회장은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회장은 경주대와 서라벌대를 설립한 교육자로 경주대 총장을 지냈고 12·13·15·16·185선의원 출신이다.

     

    김일윤 헌정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회원 전원에게 연로회원 지원금을 지급하고, 매장, 봉안, 수목장 모두 가능한 복합 추모공원을 조성하겠다며 회원의 복지증대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헌정회 산하에 정치아카데미, 동북아역사문제연구소 등을 설립, 대외활동을 강화해 헌정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높이고, 젋은 회원과 여성을 운영진에 기용하고 헌정회의 분위기를 일신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대한민국헌정회 임원진은 △정책연구위원회 의장 성윤환 (18대 국회의원, 서울지검 북부지청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정책연구위원회 부의장 나성린(18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 정책연구위원회 부의장 송영선(1718대 국회의원, 국회안보포럼 대표, 중앙여성위원장), 정책연구위원회 정책실장 김성호 (한겨레21 정당팀 팀장,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홍보편찬위원회 의장 이경재(15, 16, 17, 18대 국회의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장, 방송통신위원장), 대변인 신중식 (시사저널 대표이사, 중앙일보 기자)

     

    정책연구위원회 의장에 선임된 성윤환 국회의원은 상주 출신으로 낙동초등학교와 상주 중학교, 경복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23회 사법고시 합격 후 수원지검 성남 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검 북부지청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와 한나라당 인권위원장을 지냈으며 현 성윤환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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