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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의 꿈 최대한 돕겠다!일제시대 우리가 살길을 교육이라고 하며 전 재산 쾌척해 만든 김천고등학교는 최송설당의 건학이념을 되새기고, 삼일운동의 정신적 가치를 되새겨 민족정신이 투철한 리더를 양성하자는 취지로 삼일절 날 입학식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및 송설 제88회 입학식’이 1일 김천고등학교에서 장영수 김천고등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송석환 송설당교육재단 이사장 및 이사, 백락광 총동창회장 및 송설장학회 이사장, 입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이번 입학식은 3.1절에 김천고의 건학이념이 투철한 민족정신을 가진 인재양성이라는 취지로 진행됐고,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세심관에서 일괄 입학식은 진행하지 못하고, 각 반에서 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에 앞서 일제에 항거하여 민족의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독립의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진행된 3.1절 기념식은 4절까지 애국가 제창을 비롯한 국민의례에서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하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102년전 두려움과 희망찬 목소리가 울려 퍼지던 그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방송으로 진행된 입학식은 ‘216명 입학생 모두 입학을 허가한다’는 입학허가 선언, 송설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생으로써의 본분에 충실한 것에 대한 입학생 선서, 환영사, 격려사, 장학금 전달, 교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학식은 방송으로 진행됐고, 장학금 전달식은 백락광송설총동창회장, 김인집 송설총동창회 사무총장, 박호제 구미송설동창회장, 곽성구 대구송설동창회장, 정동배 김천송설동창회장, 전태영 대구사무국장, 강경호 김천사무국장과 장학생 80명이 모여 세심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송설장학회의 장학금은 수석 분포중 박성운 학생에게 1천만원, 2등~3등 700만원, 4등부터 9등까지 5백만원, 10등부터 21등까지는 3백만원, 22등부터 81등까지는 100만원 총 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영수 교장은 “김천고는 1931년 최송설당 여서님께서 세계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사재를 들여 설립한 학교로 여기 모두가 주인인 학교,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학교로 여러분의 꿈을 실현 할 수 있는 학교입니다. 여러분은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전국단위 자사고로 지난 10년을 운영했습니다. 송석환 이사장님께서 이끄는 재단이사회, 백락광 동창회장님을 중심으로 한 4만 동문의 송설총동창회, 그리고 최고의 교사진으로 이루어진 100명의 교직원이 삼위일체로 또한 미래 1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의 꿈을 최대한 돕겠습니다”라고 했다. 송석환 이사장은 “아름다운 캠퍼스에서 좋은 친구들과 훌륭한 선생님 밑에서 맘껏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단언컨대,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즐거움과 행복함만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잘 오르지 않는 성적과 불확실한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할 것입니다. 친구들과 경쟁이 힘들고, 갈등에 휩싸일 때도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부모님의 기대에 어깨가 무거울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여러분에 대한 작은 도전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을 좀 더 훌륭한 나라의 동량, 전 세계의 인재로 만들기 위한 작은 시련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이 굳건한 의지, 미래에 뚜렷한 목표, 지치지 않는 끈기로 맞서주기만 한다면 보기 좋게 극복하고,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했다. 백락광 송설총동창회장은 “‘견인불발’의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그 동안 부모님의 자애로운 보살핌 속에서 어리광도 부리면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여러분이 정든 고향과 집을 떠나서 낯설고 물선 이곳 송설학원에서 학교생활과 기숙사 생활을 병행하다보면 여러분이 상상했던 것보다 휠씬 더 큰 고통과 갈등이 뒤따를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역경에 굴하지 않는 굳세고 야무진 송설인으로 성장해주길 바랍니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김천고등학교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12명, 의학계열 21명(의대 12, 치대 4, 한의대와 수의예 5)을 비롯해서 일류대로 평가되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 50명, 서성한(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에 84명, 중경시(중앙대·경희대·서울시립대)에 56명이 합격했고,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UNIST)에 9명, 해외대 1명, 국립대 등에 합격하는 입시결과를 도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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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 행사군위군은 지난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2주기를 맞아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행사(사진=군위군 제공) 김수환 추기경은 1922년 4월 부모님이 김수환 추기경을 임신한 상태에서 이곳 군위군으로 이사 온 후 그해 음력 5월 8일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났다. 그 후 1927년 추기경께서 5세가 되던 해 군위보통학교에 입학해 1934년 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냈다. 김수환 추기경은 생전에 생가 복원과 기념관 건립을 원치 않아 선종 후 10년이 지난 2018년 7월에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개관했다. 개관 후 지난 2년 반 동안 10여만명의 관광객과 성지순례객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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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실질적인 주민행복 정책’의 중요성 강조김주수 의성군수가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지방소멸TF 기초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사람중심의 전략과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소멸대응TF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지역에서 바라본 지방소멸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으며, 김주수 의성군수와 전춘성 진안군수, 장신상 횡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가 발표를, 염태영 지방소멸대응TF공동단장(수원시장)이 진행을 맡았다. 참석자들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지역별 실정을 되짚어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모색했고,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인구정책마련과 지자체의 구조적 쇠퇴문제 극복을 강조했다. 특히,“결혼-출산-육아-교육-일자리-주거를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람중심의 전략과 정책이 필요하다”며 합계출산율과 귀농가구수 모두 경북 1위를 차지한 의성의 변화와 관련해 △생애주기별 인구복지정책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귀농귀촌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 △주민자치 기반의 공간별 지역재생사업 등의 사례를 소개,‘실질적인 주민행복’을 우선순위에 둔 정책추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의성은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으로 의성군과 군민들 모두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때 나타난 유례없는 찬성률과 투표율이 그 증거”라며“조금씩 성과를 나타내는 의성군의 사례를 참고해 각 지자체마다 지역의 강점을 살린 극복방안을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지방소멸지수 1위로 고령화 이미지가 부각됐으나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등의 적극적인 청년 정책 및 귀농정책, 출산 장려 정책 등을 펼쳐 합계출산율 경북 1위·전국 3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지난해 발표된 지방소멸지수에서 2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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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19억원 투입의성군은 19억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총 130대(승용차 95대, 화물차 30대, 이륜차 5대)를 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당 최대 지원 금액은 승용차 1400만원, 화물차 2200만원, 이륜차 330만원이며, 택시를 구입할 경우 추가로 200만원을 지원하고 차상위 계층은 1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일부 지원 폭을 확대한다. 특히 사회 취약계층 및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택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대상)은 우선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 제조ㆍ수입자(대리점)와 차량구매 계약 및 지원신청서 작성 후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며, 관련 절차는 각 자동차 제조ㆍ수입자가 대행한다. 신청기간은 승용·화물차는 오는 22일부터, 이륜차는 다음달 22일부터로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순으로 선정·지원하며,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 의성군내 2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체납이 없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기자동차 보급을 적극 지원해 갈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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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구축 완료의성군,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구축 완료 기사입력 2021-02-17 15:23 최종수정 2021-02-17 15:46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의성군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긴급 예비비 2억6천만원을 확보하고 지난 10일 백신접종센터 구축을 완료, 접종센터 개소에 대비하여 현장 준비사항도 점검했다. 군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중앙재해대책본부 지침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기준요건인 냉ㆍ난방시설과 환기시설, 장애인 이동편의시설, 주차공간 확보사항을 비롯해 접종대상자 이동 동선과 백신 보관시설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접종센터 외부에 설치한 주민대기실과 의료진 및 유관기관 대기실, 탈의실, 폐기물보관소 등의 설치상황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로 지정된 의성체육관에서 전체 군민 51488명중 접종대상자 47731명의 70%인 33,692명을 목표로 정부의 대상자별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군민들이 불편함 없이 순조롭게 접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동시에 코로나19 방역에도 긴장을 놓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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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임 해결 최소한의 방법 사회지원제도?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부모가족 지원 등 관련 제도를 제대로 활용했더라면 최소한 비극적인 상황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내용도 담겨있다. 최소한의 해결책인 한부모가족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한부모가족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또한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으로 결정되는데 김천시의 경우 중위소득이 52%이하(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음) 가구여야 이에 해당된다. 김천시에서 제공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현황’(2021년 1월 기준) 자료에 따르면 총 531가구, 수급권자는 1,271명이며, 이중 모자가족 374가구, 부자가족 131가구, 조손가족 21가구 청소년 모자 5가구이다. 그렇다면 현재 김천시에 저소득 한부모가족 현황과 또한 최소한 방치되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어떤 지원제도를 구축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혹여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이들이 없도록 관련내용들을 정리해 보았다. ◆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양육비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제도 중 ▲아동양육비 지원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2%이하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만 18세 미만의 아동 가구에 아동 1인당 매원 20만원 지원 ▲추가아동양육비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2% 이하 조손가족 및 만 25세 이상 미혼모·부 가족: 만5세 이하 아동은 1인당 5만원 지원된다. 또 ▲아동교육지원비(중·고 학용품비)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초과 52%이하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중·고등학생 자녀 1인당 연 8만3천원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 중 아동양육비는 기준 60%이하 청소년한부모가구에 아동 1인당 월 35만원이며, 검정고시 학습비 역시 60% 이하 기준 청소년 한부모가구에 가구별로 연 154만원 이내 학원등록비, 교재비, 학용품비 등을 지원과 ▲교교생학습비 실비지원 ▲자립촉진수당 소득 기준 60% 이하 가구당 연 4회 1회 10만원이 지원된다. 이외에도 월동연료비 기준에 맞는 가구에 연 4회 1회 10만원, 대학입학금 자녀 1인당 1회 200만원 이내 실비지원, 학습재료비 초등학생 학용품비로 자녀 1인당 1회 10만원, 자녀교복비로 입학시 3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같은 대상자 기준과 지원정책에 따라 지난 1월 김천시에서는 저소득 한부모 아동양육비를 아동 391명, 저소득 한부모 월동 연료비를 256명에게 지급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로 방임 없이 키우자! 한부모가정의 경우 특히 경제활동을 위해 아이를 제대로 보호하기 쉽지 않다. 그런상황에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아이돌봄서비스라 하겠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대상 및 내용을 살펴보면 만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 취업 한부모 가정, 장애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서비스 형태에 따라 구분해 보면 영아종일제 생후 3개월 이상~만36개월이하 아동, 이유식, 젖병소독, 기저귀갈기 ,목욕 등 영아돌봄과 관련된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다음으로는 시간제가 있다. 생후 3개월 이상 ~ 만12세 이하아동, 보육, 놀이활동, 식사·간식제공, 등·하원 동행 등 돌봄 서비스 지원하게 된다. 우선 이 제도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정의 소득에 따라 비용을 차등 지원한다. 중위소득 75%이하는 전액 무료이며, 75%초과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아동돌봄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최모씨는 "힘든 상황에서 홀로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부모가 더 많다. 김천시에서는 관련대상자 찾기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은 정부의 지원제도를 지금보다는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양육에 더욱 힘들어하고 제도를 잘 모르는 어린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도 뒷받침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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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자율과 책임 강조김천시는 15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자율방역수칙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의 강제 조치는 최소화 하고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와 책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되어 김천시는 시민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가정 내⋅직장 내⋅음식점 내 준수 사항을 안내하는 리플릿 2만부를 제작하여 실과소, 읍면동에 배부하였다. 설 연휴 동안 인구 이동으로 인한 확산의 우려가 남아있고 코로나 예방접종 실시로 집단면역이 생길 때 까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강조된다. 또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되었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1.5 단계 하향됨에 따라 의사환자(확진자와 접촉 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 자) 및 유증상자(의사 소견에 따라 의심이 되는 자, 해외 방문력이 있으며 귀국 후 14일 이내에 증상이 있는 자, 코로나19 국내 집단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진단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만이 진단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은 완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의 방역을 강조하는 것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적극적 검사 권고 대상 ] 1. 가족(동거인) 또는 동일시설 생활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2. 해외에서 입국한지 14일 이내의 가족(동거인), 친구, 지인과 접촉한 경우 3. 지역사회 유행 양상을 고려하여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 또는 장소 방문력이 있는 경우 4. 응급선별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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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협 이 사장 이·취임식 ‘파이팅!‘나눔과 섬김의 따뜻한 금융 김천신협’이란 비전을 갖고 앞서가는 지역금융인 김천신협을 이끌어가는 이사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15일 본점 3층 강당에서 열린 ‘제12대 박원효, 제13대 최윤애 이사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신임이사, 본·지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연혁보고, 2021년 김천신협 경영전략 설명 순으로 마쳤다. 박원효 이임 이사장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간 김천신협을 위해 이사장직을 수행할 수 있어서 기뻤으며, 앞으로도 김천신협 이사의 한사람으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신임 이사장께서는 젊은 나이부터 신협에 몸담아 왔기에 이사장직을 잘 수행할 것이라 믿는다. 도움이 필요한 일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최윤애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박원효 이사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김천신협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고 김천신협의 2021년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갈 방향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최윤애 이사장을 필두로 김천신협은 2021년을 알차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핵심목표로는 신협중앙회 경영종합평가 전국 1등, VAN전국 1등 및 요구불 700억 달성, 조합원관계관리 시스템 구축, 신협브랜드 파워강화로 목표를 잡았다. 또 경영전략으로는 내부핵심역량강화, 재무 건전성 강화, 지역사회 나눔경영, 조합원 만족으로 전략을 세웠으며, 경영방침으로는 건전정도 경영, 조합원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자금의 효율적 운영과 조성, 건전성 관리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대로 세웠다. 마지막으로 경영전력을 통해 초격차 김천신협을 앞당길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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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배드민턴 새로운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경북 배드민턴 새로운 도약하는 한해가 되자! 경북배드민턴협회 2021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기사입력 2021-02-16 23:54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경북배드민턴협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경북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난 2020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1년 경북 배드민턴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배드민턴협회 2021년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16일 김천시문화예술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최한동 경북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이사, 감사, 각 지역 협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권성덕 전무이사의 사회로 전차 이사회 초록 보고, 2020년 사업결과서, 세임·세출 결산서, 박인발 감사의 감사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안, 세입·세출안, 임원 증원의 건, 임원 서임의 건 등을 의결했고, 기타 토의를 통해 협회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대의원 총회는 전차 총회 보고, 사업보고, 감사보고, 2021년 사업계획안, 세입·세출안 등 심의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하고, 2020년 협회 예산 관리 잘 해준 사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 19 종식되어 협회가 각 지역협회 소통하는 해가 되길 바라며, 각 지역협회장 각자 소개 및 인사하는 시간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최한동 회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대회가 취소되고, 각 지역 생활체육배드민턴동호인들의 대회도 할 수 없는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내야했다. 그러면서 점점 배드민턴 회원들이 줄어드는 등 힘드실 것이라 생각한다. 경북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많은 고생을 하셨다. 이사님 및 각 지역 협회장들 고생들 많이 하셨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사님들과 회장님들과 함께 서로 화합하여 경북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다 같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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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봉사정신이 안전한 설 명절!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설을 한 해의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한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에 시민의 안전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하는 공직자들을 위해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의장이 함께 비상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힘을 실어줬다.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1일 김충섭 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의장은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하고 있는 김천시청 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격려방문은 김천 시민을 대표하는 세 분이 함께 비상근무공직자들을 격려해 더욱 의미가 깊다. 첫 번째로 코로나19 방역과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는 김천시청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설 명절 연휴 종합상황 대책에 대해서 브리핑을 전해 듣고,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분위기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을 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어 김천지역의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및 주정차 단속 등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한 관제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김천시통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설 연휴에도 쉬지 않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의 범죄예방과 치안 및 방범 등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김천경찰서와 화재예방, 구조·구급활동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김천소방서를 방문하여 경찰 가족과 소방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휴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위문품도 전달했다. 김충섭 시장은 “설 연휴 4일 동안 가족과 친지 및 고향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비상근무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 코로나 19로 사회적거리두기로 이번 설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여러분들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휴도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상황이다.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여러분들 덕분으로 15만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하면서 “지난 한해는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운 한해를 보내야 했다. 하지만 올해는 시작부터 백신 등으로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곧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족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면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힘들지만 조금만 힘내시고, 명절 연휴도 쉬지 않고 시민과 귀성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모든 공직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이우청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움직임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15만 김천시민과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4일의 설 연휴기간 중 재난과 각종 사건사고 예방, 코로나19 차단과 확산방지를 포함한 비상진료체계 확립 등 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및 분야별 상황실을 운영하고 본청과 읍면동 및 보건진료소 등에 관계공무원 398명이 비상근무를 하면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는 설 연휴 지역 내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김천역과 KTX김천(구미)역 체온 감시반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김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에도 운영하여 코로나19 검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