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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쉬는 날 … 직장동료 간 흉기 난동 1명 사망설 연휴인 12일 직장동료 간 흉기 난동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7시 11분경 경북 김천시 덕곡동 한 원룸에서 칼부림이 벌어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이미 숨진 50대 남성 1명과 중상을 입은 50대 남성 1명이 발견됐다. 다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직장동료인 것으로 파악하고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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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의성읍 산불 2시간여만에 진화 완료12일 오후 1시경 경북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산66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일 오후 1시께 경북 의성군 의성읍 오로리 산66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했다고 밝혔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1, 지자체2 지상인력 총 107명(산불예방진화대 57, 공무원 20, 소방 10, 기타10)을 긴급 투입, 2시간여만인 오후 3시께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인근 양봉농가에서 발화돼 산불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직후 신속히 산불 가해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현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가해자 검거를 강화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화기를 사용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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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잼·호랑이곶감빵 등 10일까지 대구 홈플러스 성서점서 판매▲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가공업체의 제품이 홈플러스 성서점의 설맞이 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에서 육성한 가공업체의 제품이 4일부터 10일까지 홈플러스 성서점의 설맞이 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설맞이 판매행사에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주관 하에 도내 20여 우수 가공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상주에서는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안수동), 농업회사법인(주) 팜드리(대표 김보규) 2곳이 참여 중이다. 판매되는 제품은 상주농산물가공협동조합의 삼색의선물(오디잼, 블루베리잼, 감잼 3종세트)·사과즙·쌀조청과 팜드리의 호랑이곶감빵 등 총 4개 품목이다. 정용화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속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우리 가공 제품이 소비자와 만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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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상` 수상...지자체장 유일김충섭 김천시장이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최우수상을 받는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체육인 한마음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천시 제공) 대한체육회는 지난 4일 개최된 제46차 이사회에서 ‘제67회 대한체육회체육상’ 수상자를 결정하고 김충섭 김천시장을 공로부문 수상자로 결정했다. 대한체육회체육상은 매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경기력을 발휘한 우수 경기자 및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도 경기, 지도, 심판, 생활체육, 학교체육, 공로, 연구, 스포츠가치 등 총 8개 부문에서 91명 9개 단체가 수상자로 뽑혔다. 김 시장은 2020 체육대회·훈련 개최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고를 인정했다. 경북도청 실업팀 육성 및 지원, 제2스포츠타운, 복합운동장, 파크골프장 등 스포츠 시설 지속적 확충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2006년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등 33만㎡ 규모로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한 바 있다. 김천시는 2008년 스포츠마케팅담당 부서를 신설해 스포츠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김천에서는 국제·전국대회가 28개 열렸고 7만2700명이 김천을 찾았고 전지훈련팀도 40개팀을 유치해 550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경제효과는 약 80억원에 이르렀다. 김 시장은 김천시 또는 경북체육회가 아니라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긴밀한 대면접촉이 불가피한 수영 종목 대회를 적극적으로 열려준 데 대해 감사함을 느껴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30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뮤즈라이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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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아얀테첨단소재㈜, 김천일반산단 1,200억원 투자 MOU체결경상북도와 김천시는 3일 김천시청에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 ㈜이오스파트너즈 윤여진 대표가 참석해 부직포 및 방호복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내 77,187㎡(23,000평)부지에 총 1,200억원을 투자하여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을 생산하는 공장과 R&D센터를 건립하여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이 예상된다. 아얀테첨단소재㈜는 글로벌 섬유기업인 한솔섬유㈜의 이신재 회장과 문국현 대표, ㈜이오스파트너즈 윤여진 대표가 투자하여 설립한 신규법인으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늘어나는 의료용 방호복과 그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에 첨단소재 부직포․방호복 생산 공장 및 R&D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첨단소재 부직포 공장 건립 투자협약 체결식(사진=경북도 제공) 한솔섬유㈜는 1992년 설립 이래 동남아를 비롯하여 중미지역인 과테말라, 니카라과 등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월 3,500여만 장의 니트 의류를 생산, 미국과 일본, 유럽에 수출하여 지난 20여년 간 200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매출신장을 이루었으며, 연 매출 약 1조 5,000억원과 7개 해외 법인에 37,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섬유기업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코로나19 방역물품 글로벌 시장 동향․수출 방안(’20.10.20.)’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8월 마스크, 방호복, 손소독제, 진단키트 등 K-방역물품 수출 규모는 33억 달러로 2019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으며, 2020년 상반기 기준 글로벌 방역물품 수입시장 규모도 1,450억 달러 이상으로 전년비 50% 이상 성장했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아얀테첨단소재㈜의 결단력있는 투자를 적극 환영하며, 한솔섬유㈜가 글로벌 의류시장의 리딩 컴퍼니로 성장했듯이 아얀테첨단소재㈜도 방역물품 수출의 선도기업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스킨십 강화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다양한 지원책 강구 등을 통해 기업의 미래투자를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아얀테첨단소재㈜ 문국현 대표이사는 “경북도와 김천시의 적극적인 투자환경 제공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본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증가 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증가 추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대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되어 한솔섬유㈜에 감사하다”며, “아얀테첨단소재㈜가 세계 무대로 성장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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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예술 시대적 트렌드를 앞서가겠다!코로나 19로 김천 예술의 가장 어려웠던 한해는 잊어버리고, 2021년 신축년 새해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추어 새로운 김천예술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한국예총 김천지회 2021년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한국예총 김천지회 2021년 제32차 정기총회’는 30일 오후 김천문화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최복동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인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사회적거리두기를 위해 대공연장에서 2020년 주요 업무 보고, 2020년도 예산 결산 감사 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안건을 의결하여 예술인 모두 김천예총의 발전을 염원했다. 특히, 제3안 제10대 임원 선출 안에서 제9대 김천예총 회장인 최복동 회장의 임기 만료로 인해 엄태진 선관위원장을 필두로 선관위에서 선거일정을 진행해 지난 20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회장인 최복동 후보와 김종탁 후보가 등록해 제10대 김천예총 회장 선거를 진행하게 됐다. 제10대 임원선거는 추대된 김성수 임시의장의 진행으로 7개 단체 5명씩 총 35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투표한 결과 최복동 후보가 당선되어 연임하여 4년간 더 김천예총을 이끌게 됐다. 연임한 최복동 회장은 “코로나 19로 누구나 힘든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전시회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지 못해 김천예술인들이 가장 많은 피해와 어려움을 겪지 않았나 생각된다. 지난 4년간 김천예총을 잘 이끌 수 있도록 각 지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이 관심과 참여로 잘 마무리했고, 연임을 시켜주셔서 앞으로 4년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김천예술을 만들어가는 시초라고 생각하고, 예술인들에게 웃음을 시민들에게는 힐링과 행복을 찾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회장단은 최복동 회장을 필두로 부지회장에 윤원수 부회장에 이태균 문인협회장, 최정자 국악협회 부회장, 감사에 김혜정 미술협회 사무국장, 장지숙 연극협회 사무국장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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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 예산 낭비 심하다김천시의회(의장 이우청)는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집행부의 2020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29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경제관광국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교통행정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 박해수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교통약자 차량의 2019년과 2020년 이용 건수를 보면 하루 30여회 운행으로 차량 10대로 나누면 차량 1대당 일 3회 정도 이용실적으로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예산 낭비적인 요인은 없는지 따져 물었다. 이와 관련하여 김응숙 의원, 진기상 의원 등도 교통 약자 중 임산부의 이용실적이 저조한 이유,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의 수익 및 이용실적에 대비하여 과다한 비용발생으로 예산 낭비 및 비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물었다. 교통단속과 관련하여 박해수 의원은 율곡동의 무인단속 카메라 22대 운영으로 확보된 주차장 없이 과도한 단속이라는 지적과 함께 율곡동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보자 적극적인 주차장 확보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선명 의원도 코로나 19로 어려움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주차단속 시간 조정과 주말과 공휴일 등 교통 혼잡과 무관한 날에는 단속을 유예할 방안, 김천역 주차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명기 의원은 불법주정차 이동차량 단속요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요청하면서, 교통방해 차량의 적극적인 단속과 주차장 주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으로 교통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병철 의원도 김천의료원 주변에는 코로나 19 환자들의 이동으로 주변 상인들이 어려움이 많다고 설명하면서 지난 추석명절과 이번 설명절의 주정차 단속 유예 기간이 상이함을 지적하면서 이번 설 명절에도 단속유예기간을 3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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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협 2021년 정기 대의원회김천농협 2021년 정기 대의원회 비상임 이사 남자8명, 여자 2명 선출 기사입력 2021-01-29 14:04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김천농협 2021년 제1회 정기 대의원회가 29일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장소인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의원 회의는 비상임 이사 선출 건 등 회의에 앞서 우수조합원과 대의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조합원 표창패는 강남일, 복필수씨가 받았으며, 우수 대의원 표창은 김숙이, 조화순, 서경배, 손종복, 임영우 씨가 수상했다. 각 사업부분 우수고객 시상 감사패는 서경희, 정재정, ㈜유탑, 김천시니어클럽, 박영신, 김하정 고객이 받았다. 이어 이기양 조합장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전차의사록 접수, 회의록 서명인 선출, 부의안건 의결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참석자들의 동의를 구했으며, 비상임 이사 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선거에 돌입했다. 공정한 선거를 위해 김상오 위원장 외 8명의 선거관리위원을 두고 실시했다. 이기양 조합장은 선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안전 문제로 부득이 하게 농협 내가 아닌 외부 장소에서 실시하게 되었음을 양해 부탁드리며, 행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김천농협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참석해 주신 모든 대의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선거에는 남자후보 11명, 여자후보 3명이 나섰으며, 선거인 105명 중 104명이 투표했다. 투표는 1인이 투표용지 남성과 여성 각 1매를 교부받아 남성은 최대 8명까지, 여성은 최대 2명까지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남성후보 중 김경환, 한종복, 홍창효, 김한창, 백형근, 박열우, 최상동, 안병태까지 총8명이 여성후보는 김화자, 박종말씨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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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회 2021년 서면 정기총회 개최김천시새마을회 2021년 서면 정기총회 개최 임영식 회장 단독 후보로 80%찬성으로 연임 확정 기사입력 2021-01-29 19:08 페이스북으로 공유트위터로 공유카카오 스토리로 공유카카오톡으로 공유문자로 공유밴드로 공유 복사목록인쇄 김천시새마을회는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에서 청정 김천을 만들기 위해 방역활동을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정리하고, 신축년 새해도 새마을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했다.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2021년 ‘김천시새마을회 정기총회’는 83명의 대의원에게 회의 자료 등 서면으로 대처해 승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서면으로 대의원 83명 중 70명이 참여해 2020년 사업추진 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2021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임원 선출안은 임상훈 김천시지도자협의회장이 선관위 위원장으로 각 단체 회장이 위원으로 오후 5시 선거관리위원회 대의원 80% 찬성으로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임영식 회장이 선출되어 연임하여 3년간 다시 김천시 새마을회를 이끌어나가게 됐다. 임영식 새마을회장은 “현 회장단 임기 만료로 인해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들 잘 해결되어 마무리되어 새롭게 회장단이 구성됐습니다. 저를 비롯해 임상훈 지도자협의회장, 이영숙 부녀회장, 이양우 직장공장협의회장, 이도희 새마을문고회장 등 단체의 회장들과 함께 봉사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새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살기좋은 김천을 만드는데 새마을 앞장 설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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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경북미용예술고와 협약식 진행!2021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U-18 유소년 팀을 창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8일 오전 11시, 경북미용예술고에서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유소년팀 학교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 경북미용예술고 정진태 교장이 참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경북미용예술고와 협약식(사진=김천상무축구단 제공) 김천시는 지난해 상주시가 운영하던 U-18 선수들 중 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흡수해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유소년 팀을 창단했다. 상주시 시민구단 미 전환으로 벼랑 끝에 몰렸던 유소년 선수들은 김천시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정진태 경북미용예술고 교장은 “상무프로축구단이 김천으로 연고 이전해 김천에 프로 산하 유소년 팀이 생기게 됐다. 본교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MOU를 맺게 돼 무척 영광이다. 미래 인재를 키워낼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축구단에 대한 애정이 많은 경북미용예술고등학교와 유소년 팀 운영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김천에서 유능한 인재로 키워 김천을 빛낼 수 있는 선수들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 유소년 팀은 오는 31일까지 경남 산청에서 2021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