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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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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학생 유치 지원‘K-드림 …

외국인유학생 1만명 유치 선언을 넘어 실천으로

외국인유학생 유치 지원‘K-드림 협업체’2차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지난14일 도청 호국실에서 도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위한‘케이(K)-드림 협업체’ 2차 회의를 했다. 앞서2월에 개최된K-드림 협업체 발대식 및1차 회의에서는 도,지역대학,기업체 등 외국인 유학생 관련12개 기관 전문가가 외국인 유학생지원과 유치확대를 위한 연대강화와 협업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번K-드림 협업체2차 회의에서는 아시아 이주 허브를 위한‘경상북도이민정책 기본계획’중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유치 확대를 위한‘취업지원 교육패키지2.0’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취업 지원 교육패키지2.0’은 유학생들의 적응부터 취업,정주까지 이루어지는 정책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첫째▲K-Social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산업현장의 적응을 돕고,역사․문화 등 경북의 정체성을교육하는 경북학과 현장실용 비즈니스한국어 과정 등을 통해 유학생이경북에 적응하기 쉽게 하여 유학이취업・정주로 이어지는데 근간이 되는 언어능력과 지역 애향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둘째▲산업캠퍼스 실습인턴제,▲취업인턴 마이크로디그리(세부학위)과정을 운영한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현장실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현장 실습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이를 통해 학업 중인 유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기업에 적응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졸업 후 취업이 쉽도록 지원한다. 마지막으로는▲연구중심 첨단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지원해 차세대 지역 첨단산업을견인할 해외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나아가 연구과제 수행을 취업으로 연계시키는 등 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한다. 경상북도는2차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취업 지원 교육패키지2.0’사업을 더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만들어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별로우선 시범 시행한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아시아 이주 허브로서의 비전을제시한 경북 이민정책에서,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와 정착은 아주중요한 부분이며,우리 지역 일원으로서 배우고일하며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정책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말했다.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7개 현안사업 강력 건의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16일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를 주재했다.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주민소환제,주민감사,주민참여예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제도가 많지만,내용과 성과는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며, “실질적 주민자치가 가능하도록 회원들과 합심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 건의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과학기술원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개정 촉구 건의안”,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등7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출한“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은 폐광 이후 기울어진 강원 남부권의 경제를 견인할 교통인프라 구축을 건의하는 것으로,교통인프라 구축 여부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칠구 협의회장은“강원 남부권은1960~70년대 탄광산업을 이끌며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산업이었지만,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성장동력을 상실한 상황이다.”며, “지역마다 대표적인 산업이 있지만 언제든지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 수 있으며,우리 협의회에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현안을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회원은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월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개최

도서관 건립 현황 보고 및 2024년 주요 업무 심의

상주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개최

상주시립도서관(관장 이호성)은 지난14일 상주시립도서관3층 상상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도서관 운영 관계자,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8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시민 독서환경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상주시립도서관 건립 및 시설현황,운영 및 소장자료 현황보고를 받고2024년 프로그램 운영계획(안), 2024년 자료 확충 계획(안)을 심의하는 등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상주시립도서관은△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질의 정보서비스 기반확충△만화 특화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주민이 참여하는 도서관 문화 형성△상주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시민 맞춤형 교육△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5대 추진과제 중심으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이 아니라 문화,볼거리,즐길 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도서관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이젠 …

경북 대표 특화작목 참외, 복숭아, 오미자, 고추 들녘특구 4개소 선정

경북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이젠 특화작목이다!!

식량작물을 기반으로 규모화 공동영농을 통한 소득증대와 경북형 농산업 혁신모델의 비전을 선보인 농업대전환‘들녘특구’프로젝트가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R&D기술혁신 농업대전환으로 확대된다. 지난해부터2년간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규모화·기계화를 통해 식량작물 이모작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 마을 자원과 연계한6차산업 고도화를 통한1특구-1특화마을 혁신모델4개소(포항,경주,구미,울진)를 추진하고 있다. 특구별 농지를100ha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일모작에서 콩과 밀,벼와 조사료 등 이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2,000원/3.3m2)보다2배 이상 높였고,가공·유통 등6차산업 적용으로 농가 소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할 계획이다. 특히,올해는 들녘특구 모델 다양화와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 구축을 위해 경북 대표 특화작목에 정밀영농 신기술을 적용한 생산성 향상 모델로 문경 오미자,경산 복숭아,영양 고추,칠곡 참외 등 특화작목 들녘특구4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특화작목 들녘특구로 선정된 작목은 경북 대표 특화작목으로 참외는 재배면적4천ha에 생산량188천톤으로 전국의94%를 차지하고,복숭아는10천ha에101천톤 생산으로 전국53%,오미자는1천ha에3천톤으로 전국51%,건고추는8천ha에17천톤으로 전국25%를 점유하고 있다. 특화작목 들녘특구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기술이 적용되며,정밀영농과 기술혁신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2배 달성으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 오미자 들녘특구에는서리 및 저온 피해에 강한 품종으로 봉화약용작물연구소 개발 신품종‘썸레드’를 보급하고,특허등록된 친환경 생분해 유인망 보급으로 유인망 제거 노동력90%이상 절감을 통해 생산성을1.7배 향상시킨다. 경산 복숭아 들녁특구는 최근 사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로 확산되고 있는 다축형 평면 재배 방식을 복숭아에 도입하고 스마트 무인방제 등 생력화 기술을 적용한 모델로 청도복숭아연구소와 현장실증연구를 통해 전정 등 노동력을30%절감하고,생산성은2.3배 향상시켜 나간다. 칠곡 참외 들녁특구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한 참외 포복형 양액재배 기술을 적용하고 전국 최초로 특허 등록한 담배가루이 포획기를 활용해 고온기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인 담배가루이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해 방제비용 절감은 물론 생산성이1.8배 이상 향상되는 모델이다. 영양 고추 들녁특구는ICT를 적용한 스마트 공동육묘와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개발한 총채벌레 종합방제체계를 적용해 육묘기부터 칼라병에 안전하고 균일한 고추묘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장마기뿐만 아니라 고온기에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깔형 하우스 비가림 재배를 통해 생산성을3.3배 향상시킨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8일 특화작목 들녘특구 추진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구 조성에 들어갔으며,농업기술원 특화작목연구소-시군농업기술센터-특구단지 협의체를 구성해 특화작목별R&D신기술 집중 기술지원으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소득증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식량작물 규모화를 통한 공동영농과 특화작목R&D기술혁신을 통한 정밀 영농으로 경북 농업 대전환 모델을 다양화해 이철우 도지사의 핵심 농정철학인 농업 대전환을 조기에 확산시킬 계획이다.”라며, “농업 대전환은 돈 되는 농사를 통해 지방 소멸을 극복하는 혁신적인 대응법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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