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경상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제조업AI융합 기반 조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3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2026년까지 총사업비450억원(국비300억,지방비150억)을 투입해 생산설비노후화,인력난,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제조 산업의 현안해결을 위한AI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제조현장에 실증․확산 한다. 전통적으로 제조업이 주력산업인 영남권 각 시도는 지역별 중점산업인△철강(경북)△기계부품(부산)△지능형기계(대...
경상북도는 지난18일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몽골 교육과학부·모노스그룹·몽골약학대학교’6자간‘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엥흐암갈랑 롭상체렝 몽골 교육과학부 장관,김광열 영덕군수,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후렐바타르 롭상 모노스그룹 회장,올람바야라 람수렝 몽골약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경상북도와 몽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전통 의학 국제공동연구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K-한방 에듀팜 설립△국...
경상북도는지난8일 부터 오는 26일까지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으로 정하고시‧군별로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주관해18일 봉화군 물야면 개단2리마을회관에서 관할 경찰서,소방서와 개단2리 마을주민,관계 공무원,산사태 현장 예방단 등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 훈련’과‘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을 함께했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 세대를 대상으로 극한 강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상황을 가정한 뒤 실제 주민 대피와 핵심 행동요령을 익히고 산사태 대비 실제...
경북도는 지난18일 개발제한구역(GB)지역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경산시,고령·칠곡군)및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민생토론회(2.21.)때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및‘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개정해17일 시행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개발제한구역은1960년 이후 산업화,도시화가 급속히 진전되어 서울,부산,대구 등을 비롯한 대도시 인구집중 현상에 따른 무질서한 도시확산을 방지하고 도시 주변의 ...
경상북도는 지난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아이 웃음소리 넘쳐나는 농촌,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2024년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이철식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도의원,농업인 단체장,입학생 등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패 수여,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류지봉 농업마이스터를 초빙해 입학생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의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경북...
경상북도는 지난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문화센터에서70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경상북도 몽골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유치설명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한국과 몽골의 유사성을 강조하며 문화・산업 전반에서 표출되는 경북의 우수성에 대해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일제 식민지 지배와 한국 전쟁으로 희망이 없는 나라였던 한국이 기적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새마을운동에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며,그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삼성, LG,포스코 등 ...
경상북도는시·군 담당 공무원 및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4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지난17일부터18일까지 양일간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2024년 이웃사촌 복지센터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웃사촌 복지센터 종사자의 직무능력 강화와6개시군센터 간 정보 공유 및 교류로 종사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우수사례로 알아보는 최근 지역조직의 트랜드’를 주제로 한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조직 활성화를 위한 그룹교육,저출생 시대의 이웃사촌 복지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위한 그룹 토의, AI를 활용한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지난17일 몽골의 수도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 외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최진원 주몽골 한국대사 대리와 만나 몽골의 현황을 듣고 경북 우수상품과 기업들이 몽골에 진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아마르사이한몽골 부총리와 만나 양 지역의 경제협력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고,경북의 그린에너지와 농수산품 등이 몽골에 진출하는 데 협조를 요청했다. 몽골 아마르사이한 부총리는“경북은 친환경에너지 공급과 스마트팜 사업모델 등 몽골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는 곳...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1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에서 지난해 이상기후에 따른 사과 생산량 급감과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 북상,화상병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생산량은39만4,428톤으로2022년56만6,041톤에 비해30.3%나 급감했다. 이같이 생산량이 감소한 원인으로 봄철 개화기 저온과 수확기 우박피해,잦은 강우에 따른 탄저병 급증이라고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과수화상병도 지난해 전국적으로162농가69.8㏊에서 발생해 생산량 감소에 한몫...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17일 경북도청에서신건호홈플러스상무,홈플러스 안동점장 등과 함께“도민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홍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의 평온을 위협하는 생활 속 이상 동기 범죄,여성 대상 범죄 등 다변화하는 범죄환경에 대응해 국내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 협약은▲도내 홈플러스8개 지점의 에스컬레이터․포스기의모니터에범죄예방 관련 홍보자료를 송출,▲범죄예방 등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연계 및 공동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17일 구미3국가산업단지에 있는 하이엠케이(주)구미 인동공장에서 열린 알루미늄 소재 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김장호 구미시장,구본규LS전선 대표이사,조정우 하이엠케이(주)대표이사,오스트리아HAI Rob VanGils CEO,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시의원,관계기관,주민대표 등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엠케이㈜는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EV차량의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 알루미늄압출 회사인HAI(Hammerer Aluminium I...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주관한˹2023년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ˑ지방자치단체ˑ공기업 등796개공공기관을대상으로 법적 의무 이행 여부에 대한53개 정량지표와 기관의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 등에 대한7개 정성지표에 대해 평가해5개 평가등급(S/A/B/C/D)을 부여했다. 진단 결과,단15개 기관(1.9%)만이‘S등급’을 받았으며, 226개 기관(28.4%)이‘A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