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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 컷오프 문경시장 예비후보 3명 무소속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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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민의힘 공천 컷오프 문경시장 예비후보 3명 무소속 단일화 합의

재심 신청 무산되자 전격 합의, 무소속 단일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격돌 예상

1일 채홍호강수돈이응천 문경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단일화 합의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채홍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이 1일 오후 문경시청 기자실에서 무소속 후보 단일화 합의했다.(사진=채홍오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 공천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채홍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이 1일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면서 선거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2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경북공관위)는 문경시장 공천 신청자 5명 중 채 전 부시장과 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을 컷오프하고신현국 전 문경시장과 서원 전 영주시 부시장 등 2명을 경선 대상으로 정했다.

 

공천이 배제된 3명은 경선에 승복할 수 없다며 경북공관위에 재심을 요청하는 등 강력 반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경선 참여가 사실상 무산되자 이들은 이날 문경시청 기자실에서 모임을 갖고 협의를 통해 후보 선출을 위한 단일화에 합의했다.

 

채홍호 전 대구행정부시장·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 등 3명의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우리가 여기에서 출마를 포기하는 것은 문경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아니라 문경의 위기를 보고도 도망치는 비겁한 행동이라며 “3명은 공동연대를 결성해 문경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합의문에는 문경의 뿌리 깊은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정치 세력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판단한다며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점에 행정·경제·농업 전문가 3명이 각자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3명의 후보 단일화 방법은 이응천 예비후보는 1일 사퇴하고 채홍호·강수돈 예비후보 2명이 선거 일정상 여론조사가 아닌 상호합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경시장 선거 구도는 서원·신현국 후보의 국민의힘 공천 결정자와 이들 3인의 단일화 후보 간의 양자 대결로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편 상주시장 선거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 탈락한 정재현 예비후보도 강영석윤위영 후보 간 경선 결과를 지켜보고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상주 문경지역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 탈락한 시장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들의 무소속연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6.1지방선거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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