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상주민요보존회(회장 박광식)는 지난 14일, 초산동에 있는 상주민요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 이후 2년 만에 개최된올해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는 박광식상주민요보존회 회장의 개회사를시작으로 민요보존회의 공연과 지역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박광식 상주민요보존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상주민요정기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를 통하여 상주 민요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후진을 양성하고 보다 발전된 공연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1987년 5월 13일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상주민요’는 우리의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