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같이 한마음으로 나아가자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김충섭 시장과 부시장 및 각 국장들은 3일 오전 자산동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게 헌화와 분향 및 묵념을 통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동심동덕(同心同德)이라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김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각 국장들만 참석한 간소화된 충혼탑 참배에서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령들에게 8기 취임 1주년 시작을 알리면서 새로운 각오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어 시청으로 이동해 취임 1주년 기념 7월 정례조회는 김천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작해 취임 1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기념사, 축하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1주년 기념 동영상을 통해 일반산업단지 3단계 쿠팡, 아주스틸, 덕우전자 등 100프로 분양, 철도의 중심 도시 남부내륙철도 구축,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 구축, 자동차튜닝산업, 드론산업 미래먹거리 산업 활성화, 수요자중심의 복지사업, 문화가 있는 도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하고 있는 스포츠중심도시의 이미지를 부각한 내용을 담아 상영했다.
김충섭 시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그리고 위기에 내몰린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경제, 일자리, 복지, 안전’ 등 민생안정 정책에 최우선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은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김천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중단없는 김천발전’을 통해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고 누릴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